보험 통해서 찾기
보험회사 웹사이트나 콜센터를 이용하여 behavioral health/mental health coverage에 대하여 문의한다. (보험회사와 커버 타입에 따라 다르지만 “in-network”일 경우에 내가 지불해야하는 비용 (“co-pay,” 즉 보험에서 커버하는 비용 외에 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비용)가 더 줄어든다).
만약 내가 거주하는 지역에 in-network 테라피스트가 없다면 out-of-network으로 서치를 넓히고 보험회사에서 일부 커버가 가능한지 알아본다.
많은 경우, 보험회사가 테라피 비용을 지불하게 되는 경우 (일부나 전부) 테라피스트의 진단이 있어야 한다. 이 진단명이 보험회사에 제공되어야 하며 개인의 의료정보에 들어가게 된다. 간혹 보험회사가 [테라피스트가 작성한] 치료플랜, 치료 노트 등등을 요구하기도 한다.
테라피는 커버가 되지 않지만 정신건강의료 서비스 (정신과 의사/약물치료)는 커버가 된다고 하면 일단 정신과를 먼저 찾아가서 상담을 받고 테라피스트를 추천받는것도 방법이다. 약물치료도 물론 고려해볼 부분이다.
보험회사에 문의를 할때 물어보면 좋은 질문들 예시:
Do I have behavioral or mental health insurance benefits?
What is my deductible* and has it been met?
How many sessions per year does my insurance plan cover?
How much could be covered by insurance, per each therapy session?
Do I need to obtain an approval from my primary care physician?
* Deductible은 보험회사가 커버리지 제공을 시작하기 전에 내가 먼저 지불하여야 하는 최소의 의료 비용 (https://www.healthcare.gov/glossary/deductible/)
웹사이트 통해서 찾기
1. Psychology Today (www.psychologytoday.com )
다양한 종류의 심리치료 기법을 쓰는 테라피스트들이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옵션이 많다.
홈페이지에 “Find Therapist”에서 1) Therpists, 2) Psychiatrists, 3) Treatment Centers, 4) Support Groups 옵션을 클릭하고 주소를 검색 할 수 있다. 필터를 이용하여 검색을 좁히고 마음에 드는 테라피스트를 찾아서 직접 연락을 해야 검사/치료가 이루어진다.
대면상담 혹은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 (teletherapy) 가능한 옵션을 검색 할 수 있다.
2. Association for Behavioral and Cognitive Therapies (ABCT) (https://www.findcbt.org/FAT/ )
인지행동치료 (우울증, 불안장애, 강박증, 공황장애 등 현재 일어나고 있는 특정한 증상을 포커스에 두고 치료하는 기법) 전문가들이 등록되어 있다.
주소를 넣고 필터를 사용하여 서치를 좁혀 나간다. 위의 웹사이트와 마찬가지고 자신이 직접 전화/이메일을 하여야 연결이 된다.
대면상담 혹은 영상통화를 통한 상담 (teletherapy) 가능한 옵션을 검색 할 수 있다. 좀 더 경험과 전문지식이 많은 테라피스트들로 이루어져있지만 그럴수록 더 바로바로 연락이 오는 것을 기대하기는 어렵다.
3. Talkspace (www.talkspace.com )
웹사이트와 계약을 맺은 테라피스트들에게 더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나 대면상담 보다는 주로 채팅이나 전화/영상통화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. (그렇기 때문에 바로바로 누군가에게 상담을 받기가 더 수월하다). 장기플랜을 이용할 경우 가격인하를 받을 수 있고 보험커버도 된다. 웹사이트, 혹은 어플로도 이용 가능하다 (어플스토어)
처음 가입을 할때 “matching agent”와 연결이 되어 채팅을 하면서 서비스에 대한 소개를 받고 테라피스트 연결도 도움을 받는다.
4. Betterhelp (www.betterhelp.com )
Talkspace와 마찬가지로 더 간편하고 쉽게 테라피를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. 어플로도 이용 가능하다.
시작할때 약 5분이 걸리는 설문으로 시작을 하면 웹사이트에서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테라피스트 리스트를 뽑아준다. (원하는 종교, 언어의 테라피를 선택할 수도 있다). 낮은 가격이 장점이고, 비디오,전화, 채팅으로 테라피를 받을 수 있는 옵션들이 있다.
대형 교육/의료기관 통하여 찾기
간혹 임상심리학과 혹은 상담심리학과 (clinical/counseling psychology)가 존재하는 대학시설에서 자체 training clinic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다. 주변에 대학교가 있다면 심리학과에 전화해보고 클리닉이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. 라이센스가 있는 테라피스트 (교수, 박사후연구원)에게 지도를 받는 석사/박사과정 학생들에게 낮은 비용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. 많은 경우 제정상태 (household income)에 따라 세션비를 더 낮게 받기도 한다. 그리고 교수/박사 레벨 테라피스트에게 보험 커버를 받으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(미리 보험회사에 연락하여 커버가 되는지 알아보아야 하고, 클리닉이 보험을 받는지도 알아보아야 한다).
대표적인 대학시설 내의 클리닉들:
보스턴: Boston University Center for Anxiety and Related Disorders (https://www.bu.edu/card/)
필라델피아: Penn Center for the Treatment and Study of Anxiety (https://www.med.upenn.edu/ctsa/)
뉴욕: Weill Cornell Medicine- Cognitive Therapy Clinic (https://psychiatry.weill.cornell.edu/adult-outpatient-hospital-services)
로스엔젤레스: USC Psychology Services Center (https://dornsife.usc.edu/usc-psc )
로스엔젤레스: UCLA Psychology Clinic (https://www.psych.ucla.edu/centers-programs/clinic)
아틀란타: Emory Psychological Center (http://psychology.emory.edu/home/about/psychological-center/)
미니애폴리스: Washington University in St. Louis (http://psychnet.wustl.edu/psc/)